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국감 둘째날…선거제도-노동개혁 놓고 '공방 계속'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08:34



국감 둘째날

국감 둘째날

국회는 11일 19대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 이틀째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국감에서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안전행정위 등 11개 상임위원회에서 쟁점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틀째 국감에서 선거구 획정, 노동개혁, 포털 공정성, 제주도 낚시 어선 사고 등 민감한 현안이 두루 다뤄질 예정이어서 국감장 곳곳에서 여야 공방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행정위와 법제사법위 국감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헌법재판소를 상대로 선거구 획정 등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도와 관련한 질문들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교문위 국감에서는 어제에 이어 포털사이트와 종합편성채널 뉴스의 편향성 문제가 다시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국감을 펼칠 환경노동위에서는 정부의 노동개혁을 놓고 여야간 날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