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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삶에 웃음 선사하는 '행복전도사' 김덕자 지부장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10:16


행복은 인간이 찾는 공통적인 관심사일 것이다.

 우물물의 온도는 언제나 같다. 여름에 시원하게 느껴지고 겨울에 따스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이다. 결국 행복은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러한 행복한 삶을 찾는 방법을 알리는 행복전도사 김덕자 강사(한국웃음센터 서해지부장)의 행복강의가 충남지역에서 널리 퍼지면서 지역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의 한 달 일정은 빼곡하다.

 "강의와 관공서 문화행사 진행자로 초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이 행복해요.사회경험과 공부를 통해 생활 속에 갈등을 해소하여 행복을 만들어가는 관심사를 강의합니다."

 그가 봉사활동을 20여년간 펼친 경험을 통해 발견한 것은 사소한 갈등이 불행의 시작이 된다는 것이다. 즉, 삶의 현장에서 갈등을 해소하여 행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을 보고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이며, 피상적인 행복보다 생활에 직접적인 근거를 찾아서 해소하는 것인데 그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나를 알리는 표현이 없으면 모를 수밖에 없기에 소통을 이루는 것이 갈등해결의 시작이 됩니다."

 김덕자 강사의 활동으로 회복된 이들이 많아졌듯이 이제 모든 한국인들에게 행복을 함께 찾아가는 강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자신감과 소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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