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전쟁!…노하우 따로 있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01 07:57 | 최종수정 2015-09-01 07:58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9월 1∼2일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1일은 경부 경전 충북 경북 경의 동해남부선, 2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9월 25∼29일 5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O V S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제공된다.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때는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이 많다.

한 번 로그인해서 예약을 요청할 수 있는 횟수는 6번, 전체 예약시간은 3분으로 제한된다.

민첩하게 예약을 진행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가입이 이미 돼 있다면 코레일 멤버십 번호와 비밀번호도 확인해 두면 좋다.


온라인으로 열차표 예약 후에는 9월 3일 목요일부터 9월 6일까지 꼭 결제해야 열차표를 손에 쥘 수 있다.

남은 승차권(KTX 새마을 무궁화호 입석 포함)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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