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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미디어담당자도 숨져…현재 IS 1인자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22 23:19 | 최종수정 2015-08-23 00:00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IS) 2인자가 미국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IS에서 서열 2위로 꼽히는 파드힐 아흐마드 알하얄리가 미군의 드론(소형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발표했다.

백악관은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알하얄리가 지난 18일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알하얄리는 아부 압둘라로 알려진 IS의 미디어담당자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 중 드론 공습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알하얄리는 작년 6월 모술 함락 때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이라크에서 IS의 무기, 차량, 폭탄, 병력 등의 수송과 배치 등을 담당하는 군사작전 총책임자였다.

현재 IS를 이끌고 있는 인물은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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