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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미 부산' 하루 평균 1천여명 방문 '호응'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17:38 | 최종수정 2015-08-17 17:3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 '메르세데스 미 부산(Mercedes me Busan)'이 호응을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오픈 이후 12일 동안 총 1만5000여명이 메르세데스 미 부산을 방문했다.

오픈 테라스 카페 컨셉인 메르세데스 미 부산은 Coffee Smith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운영되며, 카페, 차량 전시 및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전시와 판매, 그리고 방문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형 디지털 미디어 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8월 한 달 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가 진행되어 매주 주말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금요일(8월 7일, 14일, 21일, 28일) 밤에는 국내 대표 인기 디제이들과 함께 매주 다른 테마의 디제이 나이트가 진행되는데 오는 21일과 28일에는 DJ Shanell(샤넬), Jamie(제이미)와 Bagagee viphex 13(바가지)의 흥미롭고 신나는 디제이 나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8월 8일, 15일, 22일, 29일) 밤에는 패션, 사랑, 음악, 영화를 테마로 현장의 방문객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지난 8일과 15일에는 패션 에디터 성범수와 함께하는 패션 토크, MC 박지윤 및 작가 허지웅과 함께 프로포즈를 주제로 실제 사연을 받아 이야기 하는 러브 토크가 진행되어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22일과 29일에는 가수 윤종신, 김예림, 에디킴과 함께하는 뮤직 토크, 그리고 영화감독 장항준의 영화 해설을 곁들인 시네마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어 휴가철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 등록 없이 방문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시승해 보고 싶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Drive your Star), SNS와 연계한 방문자 참여 해시태그 이벤트(Be the Star),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로고를 직접 완성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Make your own Star), 나만의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를 디자인 해 볼 수 있는 그림그리기 프로그램(Design your own Mercedes)등 흥미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 기간 동안 상시 진행된다. 특히, 나만의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를 디자인 해 볼 수 있는 그림그리기 프로그램(Design your own Mercedes)은 가족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참여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한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미 부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 미 사이트(www.mercedes-me.co.kr)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ercedesBenzKorea) 및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mercedesbenzkr)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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