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가칭)를 전격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갤노트5 공개와 함께 갤럭시S6엣지의 화면 크기를 키운 신제품도 선보인다.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엣지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데다 전 세계적으로 패블릿 시장의 수요가 계속 커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엣지 플러스' 모델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다면 앞으로 갤럭시노트와 함께 삼성전자의 하반기 대표 라인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5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 뼈대는 유지하되 최고 스펙을 갖췄다는 평가다. 화면은 전작 갤럭시노트4처럼 5.7인치 크기에 슈퍼아몰레드 QHD(2560X14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는 갤럭시S6 시리즈처럼 착탈식에서 일체형으로 바뀐 것 전해진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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