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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귀국 '김정은 면담 불발'…3박4일 방북 성과 ‘직접 설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08 11:59 | 최종수정 2015-08-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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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오늘 귀국


이희호 여사 오늘 귀국

이희호 여사가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8일 낮 귀국해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희호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묘향산을 출발해 11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다.

낮 12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북의 성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최대 관심사였던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은 불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 밤 이 여사측이 묘향산 호텔에서 주최한 만찬에도 김 제1위원장이 참석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다만 이 여사가 평양을 출발하기 전 김 제1위원장이 배웅 겸해서 이 여사를 만날 가능성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이 여사는 어제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전람관과 보현사, 만폭동 등을 둘러봤다.


또 북한에 머무르는 3박 4일 동안 평양산원과 애육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어린이용 털모자와 의약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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