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가 미국 시장 조사기관인 J.D. 파워에서 실시한 제20회 '상품성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미국 포르쉐 드라이버들은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 에서 포르쉐 브랜드를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포르쉐는 최근까지 미국 시장에 3만대 이상의 차량을 공급했다. 작년 상반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한편, 상품성만족도(APEAL) 조사는 북미 시장에서 매년 약 8만4000명의 신차 오너들을 대상으로 11월부터 2월까지 등록된 모델에 대해 실시한다. 총 10 가지 카테고리에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락함,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성 등 다양한 측면들을 고려, 총 95개의 항목들을 평가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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