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요리사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요리 관련 주제와 요리사들이 예능프로그램의 한 축이 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먹는 식품에 대한 불신 해소와 가족간의 연대감 상승을 위해 가정에서 직접 해 먹는 가족요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번거로움은 자칫 요리의 즐거움을 잊게 만들 수 있다. 요리시간은 즐거운데, 재료를 준비해서 다듬고, 남은 재료들을 처리하는 불편함 때문에 요리 자체를 주저하게 될 때가 있다.
그 중에서도, 김치는 섬유질과 유산균을 많이 함유한 한국인의 대표적인 건강식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재료의 준비와 일정한 맛을 내는 솜씨의 재현이 어려워 웬만한 베테랑 주부도 직접 하기에 부담스런 슬로우푸드형 음식이다. 이러한 이유로 된장, 고추장 등과 함께 엄마세대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맞벌이가 많은 젊은 세대에게는 김치를 담그는 노하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재료를 구매하여 다듬고 세척하여 절이는 과정이 시간적으로도 부담스럽고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완제품 김치를 구매하기에는 버무려진 재료들이 불안하기도 하고, 가족들이 주로 먹는 김치를 완제품으로 사먹게 되는 사실에 대해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김치 담그기의 번거로움과 맛의 어려움을 명쾌하게 해결한 제품 중 (주)알앤비디파트너스에서 출시한 '꺼리'(www.ggeori.co.kr)가 화제가 되고 있다. '꺼리'는 최상급의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알맞은 크기로 다듬고 세척하여 절여서, 각 재료를 별도 포장하여 양념과 함께 배송된다. 소비자가 포장을 뜯어서 야채와 양념을 함께 버무려주기만 하면 손쉽게'내가 담근 김치'가 완성된다. 양념은 고춧가루, 젓갈, 천일염 등 김치장인의 검증된 방법으로 오로지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맛을 내었다. 직접 양념 양을 조절하여 버무리면 나만의 김치가 완성되므로, '꺼리'는 요리의 즐거움과 함께 개인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김치를 제공한다.
또한, 수입이 안 되는 야채상태에서 받으므로 재료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국내산을 확신할 수 있고, 품질에 대해 안심할 수 있고, 다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쓰레기가 없으며,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다 버리는 재료도 없어서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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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 의 배송시 야채상태 및 요리후 모습(작은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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