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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꼬달리 부티크’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27 15:35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꼬달리 부티크'.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자란 포도의 놀라운 성분을 담은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가 프랑스 파리의 심장부 루브르 박물관에 플래그십 부티크를 최근 오픈했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작은 역피라미드 "La Pyradmide inversee"의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 까루젤 뒤 루브르(The Carrousel du Louvre) 에 오픈한 꼬달리 부티크는 전 세계 뷰티 마니아를 위한 순례지 중 하나로 떠오를 태세다.

꼬달리 루브르 부티크의 디자인은 보드로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포도 농장에 지어진 창립자 마틸드 토마스의 집을 연상시킨다는 평. 웅장한 오크 아치 장식은 마치 꼬달리가 탄생한 포도밭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고 정교하게 그려진 포도밭 이미지가 새겨진 대리석과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장은 포도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고 중앙의 '뷰티 배럴 바'는 "인스턴트 뷰티 픽-미-업(Instant Beauty Pick-Me-Up)" 콘셉트 존으로 와인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특히 이곳에선 꼬달리의 핸드&네일 크림을 사용하여 손의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핸드마사지 등 빠른 시간 안에 뷰티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픈 초기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꼬달리의 코스메틱 제품들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 이후 루브르의 방문객들에게 포도의 놀라운 항산화 성분을 담은 특별한 뷰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며 파리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후 루브르 부티크의 매장 내에서는 꼬달리의 상징적인 제품인 뷰티엘릭시르로 만들어진 뷰티 타워와 함께 베스트 셀러 존 및 특별한 기프트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유기농 야채, 과일과 허브로 저온압착 시킨 '프렌치 디톡스' 주스도 판매 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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