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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임신, 결혼 3년만에 경사…"영화 홍보 끝나는 대로 휴식 돌입"

기사입력 2015-07-22 23:20 | 최종수정 2015-07-22 23:59



전지현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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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22일 한 매체는 "전지현이 현재 임신 10주차다. 출산 예정일은 다음 해 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의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정말 기다렸던 소식이다"라며 "올해 꼭 아이를 갖고 싶었다. 바람대로 이뤄져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영화 '암살'의 홍보 일정에 적극 참여중인 전지현은 홍보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휴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 초기인만큼 조심스럽다. 당분간 태교를 하며 컨디션 조절을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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