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천연탄산수 페리에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주)CUC가 이번에는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과일음료 '스내플(Snapple)'을 한국에 공식으로 출시한다.
병 뚜껑 안에 '리얼팩트(Real Facts)'라고 부르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지구 곳곳의 신기한 사실 수천가지를 모았다. '알을 낳는 동물은 배꼽이 없다', '돼지도 햇빛에 탈 수 있다' 등 재미있는 문구가 많아 미국 청소년 사이에선 이를 수집하는 문화도 형성됐다.
스내플은 차와 주스 2가지 타입이 있다. 차는 복숭아, 녹차, 라즈베리, 레몬, 주스는 딸기 키위, 망고, 프룻 펀치, 애플 등 총 8가지 맛으로 구성되었으며, 용량은 473ml으로 넉넉하게 마실 수 있다. 7월 중순 이후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되며 점차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스내플 홍보 담당자는 "스내플은 미국 과일음료 시장을 이끌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CUC가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내플의 뛰어난 맛을 널리 알림은 물론 컬러풀한 이미지와 위트 있는 요소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하는 마케팅을 통해 트렌디한 젊은 타겟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