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전"이라고 불리우는 세계박람회 '2015 밀라노엑스포(World Exposition Milano 2015, Italy)'가 지난 5월 1일 개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밀라노 현지에 '한국 국가관(이하 한국관)'을 설치하고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 했다.
우리나라는 연면적 3,990㎡(부지면적 3,880㎡) 규모의 '한국관'을 건립해 참가하며, 한국관은 독일, 중국 등에 이어 9번째로 큰 부지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올림픽"으로 참가국들의 문화 역량을 평가하는 장이며 145개국 참가, 2,000만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밀라노 엑스포에 작품 전시 중인 서울호서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웹그래픽디자학인과 장영선교수는 Vimstory의 창립자이자 20년 가까이 예술창작활동에 종사하였으며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매년 집안 소품과 관련된 작품을 창작하여 크고 작은 전시회에 출품한다. 그녀는 현대적인 기법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이끌어 내어 국내외 인사들에게 깊은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뛰어나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10년부터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에서 작품을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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