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서울호서전문학교 디자인학과 장연선교수, 2015 밀라노 엑스포 작품 전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5:11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전"이라고 불리우는 세계박람회 '2015 밀라노엑스포(World Exposition Milano 2015, Italy)'가 지난 5월 1일 개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밀라노 현지에 '한국 국가관(이하 한국관)'을 설치하고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 했다.

또한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시각디자인학과 및 웹그래픽디자인학과 장영선 교수(빎스토리 작가) 작품&작가아트상품으로 선정(300여개 출품)되어 "2012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문화상품관"에서 전시 중이다.

밀라노 엑스포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구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를 주제로 이탈리아 밀라노 북서부 지역(약 100만㎡ 면적)에서 개최되며, 6개월간 145개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약 2,000만 명(이탈리아 관람객 1400만 명, 해외 관람객 60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면적 3,990㎡(부지면적 3,880㎡) 규모의 '한국관'을 건립해 참가하며, 한국관은 독일, 중국 등에 이어 9번째로 큰 부지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올림픽"으로 참가국들의 문화 역량을 평가하는 장이며 145개국 참가, 2,000만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밀라노 엑스포에 작품 전시 중인 서울호서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웹그래픽디자학인과 장영선교수는 Vimstory의 창립자이자 20년 가까이 예술창작활동에 종사하였으며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매년 집안 소품과 관련된 작품을 창작하여 크고 작은 전시회에 출품한다. 그녀는 현대적인 기법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이끌어 내어 국내외 인사들에게 깊은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뛰어나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10년부터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에서 작품을 판매하였다.


◇2015 밀라노 엑스포 전시중인 서울호서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웹그래픽디자인과 장영선 교수 탁상용 벽걸이용 수공예 아트거울 시계 (작품소개 : 독창적인 시각으로 색동이라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선, 색채, 문양 등의 조형요소를 현대인의 가정에 안녕과 풍요로움, 건강의 기원을 담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가 인테리어 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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