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롯데푸드 구구 아이스크림, EXID효과 톡톡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0:02 | 최종수정 2015-07-07 10:02


구구 아이스크림 걸그룹 EXID의 광고 모델 효과로 인해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002270)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구구 시리즈의 6월 매출액이 5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2014년 6월) 대비 20% 신장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신제품도 아닌데 이 같은 성장세는 이례적인 것이다.

롯데푸드는 대세 걸그룹 EXID가 초코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캐러멜, 땅콩, 초콜릿까지 다섯 가지 재료로 달콤 쫀득한 맛을 내는 구구콘의 매력을 잘 표현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EXID 구구콘 광고는 6월 6일부터 TV에서 온에어 됐다. 롯데푸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OTTEFOOD)에 올라온 광고영상은 공개 8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은데 이어, 현재는 조회수 200만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온라인 상에서 EXID가 인쇄된 구구콘 패키지를 인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구구 아이스크림은 1985년 처음 선보인 후 88년 구구 크러스터, 90년 구구콘이 발매되어 현재의 구구 시리즈가 완성됐다. 이후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도 구구콘 캬라멜로, 구구크러스터 젤라또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대세 걸그룹 EXID의 모델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며, "구구 아이스크림이 더 폭넓게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