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공식 페이스북을 열고, 우유 섭취 시 배탈이 나는 유당불내증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aeil.lactosefree)은 우유의 유당 성분을 소화하지 못해 배탈을 일으키는 증상인 유당불내증과 유당제거우유(락토프리우유)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유당불내증은 일반 우유를 마셨을 때 소화가 잘되지 않아 가스가 차거나 복통·설사 등을 하는 증상을 일컫는다. 이는 몸에 우유의 탄수화물인 유당(lactose, 락토스)의 분해를 도와주는 유당분해효소(lactase, 락타아제)가 충분치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유당분해효소는 우유를 자주 섭취할수록 늘어나지만 우유 섭취가 줄면 유당분해효소도 줄어든다. 특히 성인 일수록 유제품 섭취가 주는 경우가 많아 유당분해효소가 더욱 감소하고 유당불내증을 겪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매일유업의 '매일 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UF공법으로 배 아픔의 원인이 되는 유당만 말끔히 제거하고, 일반 우유의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국내 최초의 유당제거우유(락토프리우유)이다. 특히 일반 우유와 비교해 지방을 줄여 열량을 낮추고, 단백질과 비타민 등은 그대로 살려 영양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우유를 마시고 싶었지만 배탈이 나는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던 사람들도 배 아픈 증상 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일반우유 대비 지방을 50% 이상 더 줄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 제품도 함께 선보여 여름철 다이어트로 인해 칼로리 섭취를 신경 쓰는 사람들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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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 금요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 ▲에스프레소 머신(3명),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5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라떼음료와 파스타, 팥빙수 등 우유를 활용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 유당불내증 및 락토프리 우유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우유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1588-1539)로 문의 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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