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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진 선크림,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03 07:56 | 최종수정 2015-07-03 07:55


여름철 피부 보호를 위한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건조증, 트러블, 기미, 주근깨는 물론 피부암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 뷰티 아이템이다. 최근 들어 기본 기능인 자외선 차단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진화된 선크림의 출시가 잦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이크업이 잘 되는 피부 컨디션으로 가꿔주는 피부톤 보정용 컬러 선블록, 물이나 땀과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자외선 차단 제품 등이 출시되어 화제다.


루나의 선크림 3종.
본인의 피부톤에 맞는 색상 선택이 가능한 피부톤 보정용 컬러 선크림

기존의 선크림이 흰색, 베이지색 일색이었던 것과 달리 피부 톤에 따라 맞춤보정이 가능하도록 3가지 컬러로 출시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애경 루나의 '슈퍼쉴드 선블록'은 화사한 피부 톤(Bright Skin)을 위한 베이지, 생기 있는 피부 톤(Tone up Skin)을 위한 핑크빛, 깨끗한 피부 톤(Correction Skin)을 위한 그린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상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기능과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기능을 겸비해 더운 여름날 여러 단계의 화장을 거치지 않고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되는 제품이다. 특히 더스트 쉴드 폴리머 성분이 피부방어막을 형성해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물이나 땀과 만나면 자외선 차단막을 생성하는 선크림

물이나 땀과 만나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선크림이 있다.


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SPF50+ PA+++)'는 브랜드 최초로 개발한 šœ포스™(Wet Force™) 기술을 적용해 물과 땀에 노출되면 새로운 자외선 차단막을 하나 더 생성해 이중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속에 있는 미네랄 극과 퍼펙트 UV 프로텍터에 함유돼 있는 이온 미네랄 센서가 강력한 방수 기능을 지닌 차단막을 하나 더 만들어내는 역할을한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가 땀이나 물에 약한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강력한 워터 레지스턴트(Water Resistant) 기능을 자랑한다.

피부에 닿으면 수분공급과 함께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선크림

더운 여름에는 얼굴에 스킨 하나 바르는 것도 덥고 무겁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피부에 닿으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선크림이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헤라 '선 메이트 쿨링 무스'는 무스 제형이 피부에 닿으면 촉촉한 물방울로 변하면서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수분 공급과 함께 쿨링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피부를 시원하게 해줘 열기와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베이스와 바디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멀티 기능의 선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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