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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중심 압구정동에 영화과 매직엔터테인먼트과가 떴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02 15:23


한류중심 압구정동에 영화, 매직 실무학과가 생겨 화제다.

지난 1993년 개교 후 다양한 교과편성과 전문적인 실기교육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한국국제예술원' 연기영상예술학부(장두이 학부장)의 영화, 매직과가 그것.

영화과 교수진으로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국내외 영화제를 석권한 장철수 감독을 필두로 영화 '집으로', '댄서의 순정' 등 부산국제영화제의 창립멤버인 허재철 프로듀서, '심야의 F.M', '해운대'의 시나리오 작가이면서 '이웃 사람'등을 연출한 김휘 감독, 국제영화제 프로그램 패널리스트이자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문위원인 남종석 프로듀서, ㈜무대마당 대표이자 미술감독으로서 국내 최대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범죄의 재구성'등 수십여 편 영화의 세트를 제작한 윤기찬 영화미술감독, 시나리오 작가이면서 CBS기독교 방송에서 지난 15년간 '꿈과 음악 사이에', '바이블 잉글리쉬'와 한중합작영화 '풍등'을 제작한 이훈구 대표 등이 각각 실무교육을 하고 특강교수로는 '중독', '댄서의 순정'의 박영훈 감독이 맡는다.

이들은 영화연출과 연기 외에도 미술, 조명, 영화사운드 등 전문분야와 실기 중심의 시나리오 쓰기, 프로듀서 입문과정 및 영화제 기획, 영화 기획서 작성 등 현장실습 위주로 지도하게 되며 특별히 차세대 예술인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외국과의 합작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법령, 실무, 법인설립 등도 수업할 예정이다.

특별히 현역 연예인들의 수시특강과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편입 및 상급학교 진학 예정자들을 위한 특별 지도도 한다. 또한 매직엔터테인먼트과 역시 빈대욱 학과장(전임교수)은 국군교양악단 공연기획관 및 해군군악대장 출신으로 26년 군공직시에 수많은 성공신화를 이룬 표본상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융복합 예술장르를 마술과 접목시켜서 마술계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인물이며 또한 동부산 대학교를 수석 입학하여 마술 전국대회 그랑프리 수상자인 송명훈 마술사를 교수로 초빙 마술과 연기 및 가창력을 갖춘 만능엔터테이너로 양성하며 한국의 심장부이자 강남의 한복판인 압구정에서 홍콩의 GOLDEN SUN FILM과 MAGNUM 필름, 미국 DALLAS의 '스타폴리오 칼리지' 등과의 글로버 교류를 가지는 한편 국내외 산학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20여개 영화사 및 대형 기획사(엔터테인먼트)를 협력업체로 참여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재학 중 연예활동제약으로 인해 대학진학을 포기한 몇몇 스타급 연예인들과 현장 영화인들에게 과감하게 문호를 개방, 입학의 문을 활짝 열어 놓은 것이 그 특징이다. 생활관 신청이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이 미반영 되며 학자금 대출과 입학 후 군입영연기가 가능하다. 입학문의는 전화 입학문의 (02)514-6693번이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국제예술원 매직엔터테인먼트과 송명훈 교수의 매직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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