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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즌대비 '키즈 레이니룩' 어떻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25 11:10 | 최종수정 2015-06-25 11:11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6월말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앞두고, 우천 시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돕는 '키즈 레이니 라인' 의류를 선보였다. 방수기능이 가미돼 깔끔한 상태 유지는 물론 귀여운 패턴으로 스타일리시한 키즈 '레이니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제로투세븐 이 선보이는 '키즈 레이니 라인' 아이템을 눈 여겨 볼 것.

비 내리는 날에도 뛰어 놀기를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 할 수 있는 '레인코트'가 필수다. 섀르반의 '아노락 레인코트'는 판초 스타일로 입고 벗기 용이하며, 봉제선 사이의 바늘구멍을 밀봉하는 '심실링' 기법이 적용돼 방수기능이 탁월한 제품. 또 캡모자형 후드에 와이어를 추가해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 시야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을 고려한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등판에는 사이즈조절이 가능한 비죠 장식이 덧대어져, 책가방을 메고도 착장이 가능해 등하교 시 더욱 유용한 아이템이다. 컬러는 핫핑크, 머스타드옐로우 2가지로 취향별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입고 등장한 후 '비 오는 날 나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화제를 얻기도 했다.

패션 스타일에 민감한 유아들을 위해서는 재치 있는 패턴이나 감각적인 라인이 강조된 우비를 추천한다. 알로앤루의 '알로프린트우비'는 사자, 코끼리, 고양이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를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하고 불규칙적으로 배열한 유니크한 아이템. 형광 옐로우 컬러로 화사함까지 더해 비가 오는 날에도 밝고 유쾌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플로럴 패턴의 우비를 활용하면 된다. 알로앤루의 '땡스쿨 여아우비'는 잔꽃무늬를 크기별, 컬러별로 다르게 적용해 깜찍함을 배가시켰다. 또 소매를 고무줄로 잡아주는 프릴 디자인으로 마무리해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소녀다운 감성의 레이니룩을 원한다면 원피스 스타일의 제품을 매치하는 것도 방법. 알퐁소의 '플라워 프린트 우비'는 드레스풍의 A라인이 돋보여 외투처럼 입히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 낸다.

폭우가 예상되는 장마 피크타임에 방수 기능이 적용된 키즈 팬츠, 부츠 등의 레인 액세서리를 갖춰 입혀주면 아이들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섀르반 '포켓 레인 바지'는 나일론 소재를 활용한 워터프루프 팬츠로 방수 및 건조가 빨라 쾌적한 상태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 어깨에는 멜빵, 발목에는 끈을 추가로 부착해 비바람의 외부환경에도 흐트러짐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발목보다 높이 올라오는 아동용 레인 부츠를 함께 코디 하면 빗물침투 및 미끄러짐 대비가 가능하다. 포래즈 페이즐리 레인부츠는 부츠목에 스트랩을 가미해 벗겨짐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드한 네이비 컬러부츠로 화려한 색감의 우비와 매치하면 멋스러운 레이니룩을 완성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 마케팅 담당자는 "장마철은 일기변화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아이들 역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을 대비해 방수, 통풍 기능이 강조된 레인코트나 팬츠를 미리 준비하면 안전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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