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남편 간병 후 확진 판정

기사입력 2015-05-30 11:58 | 최종수정 2015-05-30 11:59

2015052901515_0_99_20150529120804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3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명 추가 발견돼 환자 수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의심환자 1명에게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29일 확인된 12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지난 15일에서 17일 사이 첫 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배우자를 간병하면서 2차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13번째 환자는 발열 증세로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에 앞서 29일 최초 환자와 한 병동에 있었던 여성 환자 2명이 메르스로 판명됐고, 메르스 의심 증상에도 중국으로 출국했던 40대 남성과 최초 환자를 진료했던 40대 간호사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