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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65,000㎡ 면적에 400개 브랜드가…정몽규·이부진 도전장

기사입력 2015-05-25 16:16 | 최종수정 2015-05-25 16:19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가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는 25일 아이파크몰에서 정몽규 회장과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면세점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의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을 통해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은 65,000㎡의 면적에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DF(듀티 프리)랜드'를 지을 예정이다. 우선 2만7400㎡ 넓이의 면세점에는 400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서고, 나머지 공간(37,600㎡)에는 한류 공연장, 한류 관광홍보관, 관광식당, 교통 인프라, 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특히 'KTX호남선', 'ITX청춘'으로 연결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해 면세점 방문객들의 지방 관광을 유도하고 면세점 매장 안에 지역특산품 전용관도 설치한다.

HDC신라면세점 양창훈, 한인규 공동대표는 "서울이 세계적 쇼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심형 면세점 'DF랜드'를 세울 것"이라며 "전국 2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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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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