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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의할 눈병, 여름철 대표적인 ‘유행성 각결막염’…예방법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5-20 17:42 | 최종수정 2015-05-20 23:59



요즘 주의할 눈병

요즘 주의할 눈병

여름철에 발생하는 눈병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행성 눈병은 일단 발병하면 적어도 한 달 가량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유행성 눈병은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므로 손 씻기와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며, 눈병이 확인되면 전염 기간인 2주가량은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야 한다. 또 세균 감염이나 시력 저하 등을 막을 수 있도록 병원 치료를 받아야한다.

특히 유행성 각결막염은 여름철 발생하는 대표적인 눈병이다. 눈곱이 생기고 충혈이 되며,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과 함께 눈부심과 눈꺼풀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염증막이 생기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보통 양쪽 눈에 모두 발생한다. '유행성'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옮겨지므로 전염에 유의해야 한다.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으로는 외출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고,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눈병이 의심되면 눈을 만지지 않고,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염되기 쉬운 발병 초기에는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요즘 주의할 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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