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20일 예비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Hackathon) 행사인 '캠퍼스 핵데이'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일정 시간 안에 아이디어 개발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치열하게 펼치는 개발자들만의 문화다. 캠퍼스 핵데이에서는 실무와 연계되는 도전 과제가 주어지며, 현업 개발자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질적인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게 특징이다.
'캠퍼스 핵데이'에서는 당일 '상품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여행지 경로 자동 추출', '앱 리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와 같이 실무와 연계된 도전 과제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현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업에서 일하는 네이버 개발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개인적인 역량 계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의 그린팩토리 투어와 함께 대회 도중에는 코딩미션, MVP 시상 등 별도의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우수한 성과물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수상금 수여와 함께 네이버 하계 인턴쉽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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