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맥주가 2000년 국내 런칭 이후 처음으로 개그맨 정상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상훈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양꼬치엔 칭따오' 특파원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유행어인 사투리를 섞은 어설픈 중국어와 함께 끊임없는 애드리브을 선보이며 개그맨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칭따오의 마스코트인 팬더 '따오'와도 찰떡 호흡을 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칭따오 관계자는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정상훈이 국내 최초 칭따오 모델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발탁하게 됐다"며 "정상훈의 활기찬 이미지를 통해 음식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칭따오만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개그맨 정상훈은 최근 '양꼬치엔 칭따오'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가에서 예능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