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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생기는 원인, 주요 원인 ‘직장상사? 담배? 냄새?’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08:11 | 최종수정 2015-05-19 08:12


두통이 생기는 원인, 주요 원인 '직장상자? 담배? 냄새?'

두통이 생기는 원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통은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모든 두통 환자가 반드시 영상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두통은 긴장형 두통을 비롯한 일차성 두통으로서 두개 속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CT나 MRI 검사를 통해 뇌질환이 진단되는 경우도 전체 두통 환자의 3~5% 정도를 차지하므로, 자신의 증상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고 필요하면 전문의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미국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두통을 초래하는 6가지 원인을 소개했다.

날씨. 기온이 변하면 편두통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햇볕이 내려쬐고 더울 때나 비가 오고 저기압 때에도 두통이 발생한다. 이럴 때에는 선글라스를 껴서 햇볕을 차단하고, 탈수를 최소화하거나, 한낮을 피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직장 상사. 회사 내 상사가 스트레스를 줄 경우 두통이나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상사가 주는 스트레스가 두통을 일으키는 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뇌 신경계 민감성이 고조되면서 머리가 아픈 것으로 추정된다.

강한 냄새. 냄새는 많은 사람들에게 두통을 일으킨다. 냄새가 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나쁜 자세. 구부정한 자세가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어깨를 구부리거나 의자에 엉거주춤 앉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너무 높게 할 때 두통이 생긴다.


식사 건너뛰기. 배고파서 오는 두통은 그 과정이 명확하기는 않다. 하지만 식사를 안했을 때 혈당이 떨어지는 게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다고 두통을 없애기 위해 사탕을 먹는 것은 금지사항이다. 단 것은 혈당을 급하게 올렸다가 곧바로 뚝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담배. 담배를 직접 피우는 사람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에게도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 담배 속 니코틴은 뇌 속 혈관을 좁게 만든다. <스포츠조선닷컴>

두통이 생기는 원인 두통이 생기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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