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동안 화장법 유튜브 스타 "성기가 콧구멍처럼 나뉘어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5-05 16:23


온라인 화장법 강의로 유명한 여성이 두 개의 여성성기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바크로프트 TV 등 외국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모델 겸 유튜브 스타인 카산드라 뱅크슨(22)이 자신의 숨겨진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그녀가 밝힌 비밀은 두 개의 여성성기를 가진 것. 그녀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성기엔 두 개의 구멍이 있다. 성기가 마치 콧구멍처럼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릴 적부터 이런 모습에 혐오감을 느낄 정도로 싫었고, 생리도 번갈아 20일 넘을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산부인과 전문의 데나 해리스 박사는 "이런 상황을 가진 여성 환자들은 대부분 살면서 모르고 지낸다. 성관계에서도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신이 돼서야 알게된다"고 말했다.

카산드라 뱅크슨은 최근 자신의 이런 경험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한편, 카산드라 뱅크슨은 지난 2011년 여드름을 완벽하게 감추는 화장법을 온라인에 공개해 유명세를 얻었다.

울긋불긋하고 심각한 여드름을 가진 그녀는 약 10분의 메이크업으로 '동안 피부'로 거듭나는 화장법을 소개해 수많은 여성들이 이를 따라하기도 했다.
<경제산업1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