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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 예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초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겠다.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또다시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도 26도까지 오르며 낮 동안 덥겠다.
오전 5시 남부지방쪽으로 구름이 많이 껴 있다.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습도가 높아져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껴 있다.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맑은 하늘 볼 수 있겠다.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호남과 제주도, 경남 해안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낮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8도, 청주 26도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이 20도에 머물겠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6일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7일은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10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4도, 최고기온: 19~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남부지방에서 평년(강수량: 2~12mm)과 비슷하겠고, 중부지방은 적겠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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