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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홍석천과 쿠킹쇼 등 '이슬포차 스페셜 위크' 진행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27 14:15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은 24일 홍대 소주 유일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서 '스페셜 위크'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하는 '참이슬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레스토랑 오너가 아닌 쉐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홍석천은 흰색셔츠와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이슬포차 스페셜 위크 '참이슬을 부탁해'를 위해 1층 테라스에 마련된 특별 주방에 올랐다. 특히 이날은 '당신에게 참이슬과 함께 특별한 안주가 필요 할때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사연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홍석천이 직접 사연을 선정하고 참이슬과 어울리는 안주를 만들어 주는 쿠킹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석천은 평소 참이슬과 즐겨 먹는 제육볶음과 골뱅이 안주를 참이슬과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진 오리엔탈 스타일로 재해석한 레시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선보였으며, 방송에서 보여준 특유의 섬세한 요리로 소비자들의 시각과 후각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날 선보인 메뉴 굴소스 제육볶음과 골뱅이 요리 시식 기회를 얻은 소비자들은 시식 후 방송에서 보던 홍석천의 음식을 직접 먹어볼 수 있어 좋다며 음식 맛도 역시 참이슬과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라'고 시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슬포차 스페셜 위크 MC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한 토크쇼에서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유명한 여러 개의 레스토랑 운영 비결 질문에 남들보다 반 발자국 빠른 창의성을 담을 요리라고 답하며 이슬포차도 새로운 음식 부분에 더욱 신경 쓴다면 보다 젊은 소비자와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며 성공한 레스토랑 오너다운 모습을 보였다.

쿠킹쇼를 마친 홍석천은 이어 참이슬 병뚜껑을 활용하는 '홍석천을 이겨라!' 이벤트를 팬들과 함께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젊은 청년을 위한 메시지 타임에서 "1등이 되기 위해서 너무 많은 노력 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기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해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젊은 2030 소비자들과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새로운 주류 문화 공간인 이슬포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입 소문으로 많은 고객이 찾아와서 새로운 참이슬을 느끼고 있는 만큼 그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이슬포차에서 보여준 아이유의 칵테일쇼, 홍석천의 쿠킹쇼 등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만 보여줄 수 있는 스페셜 위크 프로그램으로 젊은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슬포차는 소주 업계의 유일의 팝업 스토어로 지난해 7월 첫 오픈, 40일동안 1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4년 성공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시즌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이슬포차는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을 주제로 참이슬의 대세감과 이슬의 깨끗함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답게 다채로운 메뉴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돼 있으며, 5월 17일까지 약 6주 동안 이슬포차는 운영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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