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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글로벌금융판매와 협력 보험업무 강화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27 13:45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보험업무 분야 강화에 나선다.

우선 이지웰페어는 보험서비스 분야의 질적 향상과 기업·기관 및 소속 임직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GA(General Agent: 법인 대리점) 업계 상위사인 글로벌금융판매㈜(이하 글로벌금융)와 단체상해보험 및 방문상담 제공 관련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웰페어는 2010년부터 고객사 임직원에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대응 체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GA와 협력해 서비스모델링을 개발하고 단체보험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체계화 된 단체보험 서비스와 고객의 편의에 우선한 방문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금융은 현재 약 7000여명의 FC(Financial Consultant) 조직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업계 최초의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스템을 개발한 관계사를 통해 독자적인 FC의 활동 및 계약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오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사의 단체보험 관리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보험견적 수요조사 및 사후관리를 위한 독자적인 지원시스템을 개발하며, 고객이 지정한 시간·장소에 방문해 보험상품 안내, 재무설계, 보상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등 고객 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지웰페어는 온라인·전화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컨설턴트로부터 재무설계 및 보상관련 상담과 임직원 대상 강좌까지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정석영 보험서비스팀장은 "향후 양사간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전문인력의 양성 및 지원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보험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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