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겨우내 칙칙하고 건조해진 피부 관리부터 여름 대비 겨드랑이 색소와 다리 각선미 관리 등 전신 관리에 나선 이들이 늘고 있다.
희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백설공주 패키지'
봄철에는 무엇보다 잡티 없이 희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근깨, 기미, 잡티는 물론이고 본래 피부색까지 좀 더 투명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미백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모공이 없어야 진짜 동안 피부 '쫀쫀한 모공 만들기'
탄력 있는 동안 피부는 누가 뭐라 해도 모공 문제가 없는 피부다. 모공이 커지면 피부 탄력도 처져 보이고 화장도 잘 먹지 않는데다 여드름 등의 뾰루지도 쉽게 생기기 때문. 그래서 봄철 모공 관리는 필수다.
효과적인 모공 관리를 위해서는 코와 나비존에 시행하는 e2레이저와 아쿠아필링이 있으며, 충분한 재생관리를 더하면 빠르게 탄력 있고 빈틈없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울퉁불퉁 종아리 각선미 없애는 '환상 다리라인'
얼굴 피부 외에도 종아리에 굵은 알이 박혀 있다면 봄철 화사한 원피스나 치마, 스키니진 등을 입기에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 종아리 알은 다이어트로도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 문제다.
종아리 알은 수술로도 제거하기가 어렵지만, 종아리 보톡스 주사 시술로 생갭다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종아리 보톡스 주사는 안전성이 검증된 정품 보톡스 시술을 받아야 하며, 정량을 시술해야 효과가 높으므로 신뢰도가 높은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여름 대비, 검은 겨드랑이 탈피 '뽀송뽀송 환해지는 겨드랑이 만들기'
여름을 대비해 미리 겨드랑이 땀이나 액취증을 해소하고 검게 색소 침착된 겨드랑이를 가꾸는 것도 필수다. 겨드랑이는 봄이나 여름철에 쉽게 땀이 흘러 옷을 축축하게 만들고, 거뭇한 부분이 보이면 여자로서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겨드랑이 땀주사를 미리 맞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고, 검게 착색된 겨드랑이의 경우 레이저토닝 시술을 통해 밝고 화사하게 변화가 가능해 청순한 여성으로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김종윤 원장은 "봄철 피부 관리나 몸매 관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얼굴피부와 종아리, 겨드랑이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 다만 모든 관리와 시술은 숙련된 전문의 상담이 필수이므로 되도록 신뢰도가 높고 경력이 많은 의료진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이 당부된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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