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올몰트 맥주시장 선두 브랜드 '맥스'가 '크림生올몰트' 맥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하이트진로는 80년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스가 세계적인 맥주들과 견줄 수 있는 품질경쟁력을 갖추도록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고 고급원료를 강화했다.
생맥주시장에서 크림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스는 새로운 효모를 사용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맥스 만의 특징인 크림거품의 품질력을 향상시켰다. 부드러운 크림 거품과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이 만난 맥스는 생맥주뿐만 아니라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살아있는 맛을 구현해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맥스의 BI(Brand Identity)와 상표디자인도 대폭 바꿨다.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의 상징성과 부드러운 크림거품 등 맥스의 특징을 담아 디자인했다. 브랜드 서체는 시대에 흐름에 맞게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꿨으며, 좌측 상단에는 새롭다는 의미의 'All New'를 표기했다. 메인 브랜드 하단에는 브랜드 슬로건 'Cream 生 All Malt Beer'를 표기해 맥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크림生올몰트 맥주 맥스는 품질경쟁력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뉴 하이트'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라면서 "하이트로 마련한 맥주시장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맥스의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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