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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주거단지 '이안 청당동' 미래가치 기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11:09


최근 주택시장에서 주거에 휴식(休息)을 더한 힐링 주거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 단지 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근거리에 위치한 공원?산 등으로 여가활동을 나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힐링 주거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수요자들의 에코라이프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마케팅에서 주거 쾌적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지상에 차가 없고, 중앙공원이 조성되는 공원 같은 아파트가 대표적인 예로 꼽히며 단지 주변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과 산, 강 등을 입지적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광교신도시 분양단지의 성공적인 결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한 몫 한다. 광교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오피스텔 청약에서 평균 422대 1, 최고 80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또 작년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단지 내에 생태 연못, 캠핑가든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생태공원(자이허브)이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고 경쟁률 93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올해에도 힐링 주거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 청수 호수공원 인근에서는 (가칭)청수 지역주택조합이 천안시 청당동 295-3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이안 청당동' 주택 홍보관을 열고 신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13가구로 구성됐으며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할 예정이다. 인근에 호수공원 외에 천안 삼거리 공원과 생활체육공원 등 대규모 녹지시설이 많아 쾌적한 주말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천안시 청수동, 청당동, 삼용동, 구성동 일원 1백21만여㎡ 부지에 조성된 청수택지지구는 지역의 주요 공공기관을 집적화하는 계획에 따라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세무서,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천안우체국 등이 입주를 완료하는 등 천안 첫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천안의 숙원사업이자 행정타운의 핵심 역할을 하는 대전지법 천안지원과 대전지검 천안지청의 신축이전 사업이 착공, 201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안 청당동'은 청수지구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택지지구의 풍부한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청당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등이 있다. 또 청수호수공원과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야구장, 천안박물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은 KTX 천안아산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 쌍용역과 봉명역 등도 가깝다.


'이안 청당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3.3㎡당 600만원~700만원 초반에 공급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며 현재 사업대상 부지 95%를 확보해 알박기 등에 따른 사업지연 위험이 없다. 또한 조합원들이 납부하는 모든 비용(계약금, 중도금, 업무 대행비 등)을 신탁사가 관리해 자금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충남과 대전, 세종시 등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번지로 천안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했다. 문의 : 041-90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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