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6일 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노후복지 서비스 부문 대표브랜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8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노후설계서비스를 시행하여 총 3,591명의 노후설계상담사를 양성하고, 온라인 서비스 '노후설계종합포털 내연금' 운영 등 인프라 구축을 거쳐 노후설계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전국 152개 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노후설계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은 고객의 노후준비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상담 후 노후설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비율이 87.8%, 실제 노후준비 행동이 변화하였다는 비율이 80%로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이 전문적인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아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노후설계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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