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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과일 색의 시폰 케이크 '레드벨벳'과 '옐로시폰'을 선보였다. 두 제품은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의 새로운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컬러풀한 수제 케이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제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색깔의 비타민워터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듯이, 향후 과자도 먹는 맛과 함께 '보는 맛'을 강조한 제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다"며 개발 의도를 밝혔다.
'팜온더로드'는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작년 9월에 출시하여 지금까지 7개월동안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했다.
롯데제과는 이달 말부터 팜온더로드 전속모델 조인성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를 방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레드벨벳'과 '옐로시폰'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