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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서울, 상용차 첫 유로6 차량 고객에 전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5:08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이 지난 10일 수입 브랜드 중 상용차로는 처음으로 유로6 차량을 고객에 전달했다. 또한 오는 17일 유로6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스카니아 유로6 G410 카고' 1대와 '스카니아 유로 R490 덤프트럭' 2대가 각각의 고객에게 전달됐다.

스카니아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유로6 엔진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카고, 트랙터, 덤프 등 총 26종의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다.

스카니아 유로6 덤프트럭을 전달받은 황창하 고객은 "한국에서 수입메이커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스카니아가 유로6 인증을 받았고, 이전부터 스카니아와 트럭을 직접 경험하면서 스카니아 유로6 트럭의 품질에 대해서도 믿음을 갖게 됐다"며 "이번에 받은 스카니아 트럭은 개인적으로 4번째 스카니아 트럭"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로6엔진의 도입은 시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며 "한국에서 유로6를 첫 출하한 고객들의 믿음과 확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스카니아코리아가 지난 10일 유로 6 기준을 적용한 수입 상용차 1호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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