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일교차가 크면 피부는 더 예민해진다. 더욱이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피부를 괴롭히는 자극 요소가 늘어나기 때문에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 3월 세일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더모코스메틱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피부 스트레스 요인이 증가하는 봄이면 민감한 피부에서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특별한 스킨케어가 필요하다.
바이오더마 마케팅 담당자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봄이면 다양한 외부 자극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환절기 피부 증후군을 겪게 된다."며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라면 피부 속부터 진정시키고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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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민감한 피부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정상 피부에 비해 각질 층이 얇아 외부 요인에 의해 쉽게 붉어지는 피부 타입을 말한다. 이러한 피부는 환절기에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건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성분과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과민감 피부의 근본적인 원인을 케어하는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똘레랑스+(40ml, 38,000원)는 피부 민감도를 낮추고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진정 보습 크림이다. 이 제품은 바이오더마만의 독자적인 테크놀로지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의 자극 요소를 차단하고,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변화를 잠재우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보습 성분을 더해 건조해진 민감성 피부를 속부터 편안하게 가꿔주고,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텍스처가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당김 현상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준다. 한편, 5월 한 달간 전국 헬스앤뷰티스토어에서는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는 2단계 스킨케어 세트인 '센시비오 2 STEP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며, 이는 센시비오 똘레랑스+(40ml, 38,000원) 구매 고객에게 센시비오 토너(250ml) 정품을 증정하는 것이다.
미세먼지에 맞서는 트러블 진정 케어
환절기 피부 관리의 최대 불청객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다. 모공보다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는 각종 트러블을 일으켜 피부를 민감하게 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때에는 손으로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말끔하게 클렌징해줄 뷰티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크리니크 소닉 시스템 퓨리파잉 클렌징 브러쉬(145,000원)는 진동 방식으로 세안을 돕는 클렌징 디바이스로, 분당 9,000번의 음파 진동이 피부 표면은 물론 손 세안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모공 속 깊은 곳의 미세먼지와 노폐물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해준다. 스위스 엔지니어에 의해 개발된 브러쉬의 독특한 각도는 콧망울과 헤어라인까지 클렌징을 돕는다.
메마른 봄 피부, 이너뷰티로 수분 충전
극성스러운 봄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를 관리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시기에 피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부 건강을 해치고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뷰티 제품과 더불어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채워줄 건강기능식품까지 챙긴다면 건강한 봄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CJ제일제당 이너비 아쿠아리치(56캡슐, 93,000원)는 피부 속과 겉 보습에 도움을 주는 피부 보습 건강기능식품으로,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돼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은 자신의 무게의 1000배까지 수분을 보유할 수 있어 피부 속부터 수분을 잡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부 보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는 봄철 피부 생기를 되돌리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