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 코리아(대표 김선옥)가 블랙데이를 맞아 '블랙푸드위크(Black Food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데서 유래된 기념일이다. 딘타이펑의 블랙푸드위크는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등을 먹기 위해 딘타이펑을 찾는 많은 솔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딘타이펑 블랙푸드위크에는 해물짜장미엔(2), 샤오롱바오(10p), 라웨이황과, 커피 2잔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짜장세트를 정가보다 15% 저렴한 3만 6천원 대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당 세트 주문 시 세트메뉴와 요리메뉴를 제외한 단품메뉴 1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딘타이펑 프리밀 쿠폰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딘타이펑 재방문 시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후 5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딘타이펑은 블랙푸드 6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품목은 해물짜장미엔, 타이완짜장미엔, 해물짜장밥, 해물짜장소스, 참깨따바오, 참깨월병이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블랙푸드 메뉴 6종은 중복 주문 가능하다. 단, 타 쿠폰 및 할인행사와의 중복 사용과 포장은 불가하다.
딘타이펑 코리아 김재훈 상무는 "블랙데이를 맞아 딘타이펑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정성을 담아 마련한 딘타이펑 블랙푸드위크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인연과의 알찬 데이트, 지인과의 풍성한 만찬을 즐기시며 블랙데이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