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서비스, '마이 아디다스(mi adidas)'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를 통해 론칭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최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패션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이번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상용화 하게 되었다"며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여 그 동안 본인이 꿈꿔왔던 신발을 직접 제작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커스터마이즈 서비스 '마이 아디다스(miadidas)'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 내에 페이지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제작기간은 4-6주 정도가 소요되고, 가격은 기존 제품에서 10~15%정도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마이 아디다스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신발 제작이라는 차별화된 타이틀로 부각, '나만의 것'에 열광하면서도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의 소비 심리와 맞물려 일반 소비자도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소재를 선택하여 자신의 이름까지 새긴 신발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