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루시드 드림, 고수의 조력자 役 맡아…박유천 측 "스크린 복귀? 특별 출연"

기사입력 2015-04-09 23:19 | 최종수정 2015-04-09 23:59



박유천 루시드 드림 <사진=스포츠조선DB>

박유천 루시드 드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 드림'에 특별 출연한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9일 한 매체를 통해 "박유천이 '루시드 드림'에 주인공의 조력자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루시드 드림' 관계자는 "영화는 설경구와 고수가 중심을 이룬다. 박유천은 잠깐 등장하는 특별 출연"이라며 "드라마를 끝낸 후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어 스크린 복귀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설경구는 최근 '루시드 드림' 촬영을 앞두고 삭발에 가깝도록 머리를 짧게 잘랐다. 설경구가 데뷔 이후 이렇게 머리를 짧게 깎고 연기를 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인 '자각몽'이라는 뜻의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으로 들어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단서를 찾아나서는 내용을 그린 스릴러다. 설경구, 고수가 출연하며 지난 3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유천 루시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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