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뭐라고' 캠페인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하이트가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사람들간의 다양한 관계형성에 있어 SNS가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았다. 이번 하이트의 '나만의 뭐라고 무비 만들기' 이벤트 역시 SNS를 통한 관계구축을 기반으로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상의 만남까지 이끌어내는 O2O (Online to Offline) 마케팅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상에서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만남을 가지고, 그 안에서 하이트가 어떻게 녹아 들고 있는지 까지 파악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의 뭐라고 캠페인은 맥주의 본질이자 관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가 아닌 '우리', '순간'이 아닌 '모임' 속에서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kt 위즈와 제휴해 정규 시즌 동안 뭐라고 응원가 및 뭐라고 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국내 1위 맥주의 자리를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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