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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토성이 4월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아 꽃구경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 연인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벚꽃을 구경하고 난 후 인근 옛골토성 매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올려 응모하면 된다. 총 3명을 선정해 외식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9일 옛골토성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급식으로도 사용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무항생제 오리, 옛골토성의 베스트 메뉴인 오리훈제바베큐가 1000만마리 판매 돌파(2008년 청계산본점 개업시 기준) 기념도 담고 있다. 옛골토성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애정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