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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에서 2015 S/S시즌을 맞이하여 벚꽃놀이 등 도심 속 나들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선보이며, 홍보대사인 이연희의 트렌치코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황사', '산성비' 등 환경오염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이 추가되어 있는 데일리 룩 스타일의 아웃도어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숲에서 맞는 바람이 도시의 지하철 역에서 맞는 바람으로, 산에서 맞는 비가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튕기는 물 등으로 도시와 아웃도어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 지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 맞는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방풍, 방수 및 투습 등의 기능성이 추가된 차별화된 데일리 아이템으로 도시에서 만나는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엣지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하트포드 재킷(Hartford Jacket)'은, 절제된 디테일에 직선적 느낌의 스타일로 코디에 따라 클래식한 세미캐주얼 룩부터 스트리트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길이 감이 짧은 트렌치코트 스타일 재킷이다. 소매부분의 가죽 디테일과 두 가지 선명한 배색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가격은 17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프링 여신의 필수 아이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착용한 이연희는 군더더기 없이 편안한 매력을 뽐냈다. 이연희가 착용한 '멜로즈 트렌치코트(Melrose Trench Coat)'는 투웨이 칼라와 더블버튼, 긴 플랩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허리조임 기능과 탈 부착이 가능한 후드가 있어 여성스럽게 또는 세련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노스페이스에서 독자 개발한 하이벤트(Hyvent) 소재로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한 똑똑한 제품이다. 가격은 258,000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