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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병재 장도연
대세 개그맨 유병재, 장도연이 핑크빛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유병재는 "과거 8명을 동시에 짝사랑 해본 적 있다"고 깜짝 고백을 전해 '택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람을 좋아해서 좋아했었는지도 까먹었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는가 하면, 20살 첫 연애 당시 보름 동안 사귀었는데 차이고 나서 음주 후 기분 좋게 잠들었다며 웃픈 추억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도연은 연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두루두루 항상 바쁘다고 미소 지으며 "현재 썸 타는 중이다"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자랑했다.
상대도 장도연이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과거 이용진뿐 아니라 양세형, 양세찬 등 동료 개그맨들의 일상 속 장난에 착각해 설레는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표정연기를, 장도연은 택시를 배경으로 모델포즈를 선보이는 등 첫 등장부터 남달랐던 대세 코미디언 유병재, 장도연의 tvN '현장토크쇼 택시 - 극한직업 웃겨야 산다'편은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