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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4월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15:06


폭스바겐코리아는 역대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한 티구안을 포함해 제타, CC, 골프 등 폭스바겐의 핵심 베스트셀러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에 따라 무이자 상품, 초저금리 상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선납금 제로의 '싸인 & 드라이브' 상품은 서울모터쇼 방문 고객에 한해서만 특별히 제공된다.

우선, 티구안 고객을 대상으로는 '무이자 할부' 및 '초저금리 유예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티구안 2.0 TDI BMT 모델(3900만원)을 '무이자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 (1170만원)를 내고 매월 약 76만 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동일 모델을 고객 금리 2.28%의 '초저금리 유예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최저 월 납입금 10만4256원 (선납금 30%, 상환유예원금 65%)만 납부하면 수입차 최고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또한, 신형 제타 및 CC 전 라인업에 대해서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폭스바겐의 대표적 스테디 셀러인 골프 구매 고객은 월 10만원 대의 납입금으로 오너가 될 수 있는 '초저금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융상품 활용 고객뿐만 아니라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적용되어 차종에 따라 최소 약 110만원(골프 1.6 TDI BMT)에서다최대 약 377만원(CC 2.0 TDI BMT R-Line)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는 2015 서울모터쇼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티구안 2.0 TDI BMT, 제타 및 CC 전 라인업을 선납금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싸인 & 드라이브 유예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15 서울모터쇼를 방문한 고객이 제타 2.0 TDI BMT를 '싸인 & 드라이브 유예 할부' 프로그램으로 계약할 경우에는 선납금 없이 36개월간 매월 약 35만 원만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유예 할부 및 유예 금융리스 계약 만기 시에는 남아있는 유예금 65%를 일시 상환하거나 대출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폭스바겐을 있게 한 핵심 차종 4종을 대상으로, 이 달 매우 특별한 조건의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티구안은 고객의 금융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폭 넓은 금융 상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티구안의 명성을 직접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4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5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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