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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톤 퍼니처 기업 (주)리스톤(www.leestone.co.kr)이 아트 디자이너 한성재 작가와 협업 개발한 '리스톤 비아토(Beato) 스톤 베드'를 올 상반기 중 본격 출시한다.
리스톤은 원석 가공 분야 세계 특허 기술인 '마블키스(MarbleKiss)' 공법을 바탕으로 두께 10mm 이하의 초경량화한 돌판넬 개발에 성공, 2014년 10월 돌침대를 매트리스화 시킨 스톤 매트리스(Stone Mattress)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스톤 매트리스는 일반 매트리스 표준 규격에 따라 모든 침대 프레임에 사용이 가능하며 매트리스 길이와 높낮이의 사이즈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해 침실에 국한되지 않고 거실, 서재 등 사용 범위를 넒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돌침대의 온돌 시스템이 열선을 이용한 전기 방식을 주로 쓰는데 반해, 리스톤은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 우려가 없는 냉온수 순환식 좌우분리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매트리스에 쌓일 수 있는 먼지나 집 먼지 진드기 등의 유해 물질 걱정을 덜었으며 척추 교정, 수면 장애 해소, 체온 유지를 통한 면역력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인재 리스톤 총괄 본부장은 "이번 협업 모델은 우리 온돌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로 만들겠다는 리스톤의 비전과 방향성을 잘 담아낸 모델이다"면서 "국내 최고의 원석 공급 및 가공력을 바탕으로 스톤 소재의 웰빙 프리미엄 가구와 리빙 제품 군을 지속 확대 선보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스톤은 인체에 유익한 희귀한 원석을 발굴해 다양한 생활 가구 및 리빙 제품을 제공해 품격 있으면서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스톤 퍼니처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리스톤은 스톤 매트리스 제품을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시켜 우리 온돌 문화를 세계인들의 라이프 스타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분당 가구거리에 본점 직영 쇼룸과 대구백화점 본점, 프라자점에 각각 입점해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