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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의 싱가포르 수출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마사회는 한국경마 공급 확대를 통한 현지 수요 확보 및 수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 해외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명관 마사회 회장은 "경주실황 수출사업은 그간 추진해온 '마사회 혁신의 첫 결실'이었다. 싱가포르와의 계약을 발판으로 EU 9개국 수출계약까지 가능해졌다"며 마사회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