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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가 2일 일몰로 유명한 '락 바'에서 프라이빗 데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파도를 직접 느끼며 발리 최고의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의 리듬과 바 위쪽에 위치한 DJ부스에서 나오는 펑키음악의 조화를 통해 화려한 분위기가 장점으로 꼽힌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VJ특공대와 장동건 고소영 부부 등 많은 연예인이 다녀가며 락바가 한국에서 유명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락바는 투숙객 우선의 입장이기는 하나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도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야나&림바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다. 림바와 아야나의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