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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발표, '2년 10개월 만'의 2015년 YG 첫 주인공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23:15 | 최종수정 2015-04-01 23:59



빅뱅 컴백

빅뱅 컴백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의 5월 1일 컴백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4월 1일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 "BIGBANG ? 2015"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2015년을 시작할 팀이 빅뱅임을 알렸다.

2년 10개월 만인 빅뱅의 티저 이미지에는 특히 2015. 05. 01부터 09.01까지 매달 1일 날짜가 기재되어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매달 1일 YG 소속 가수들의 싱글 앨범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 "매달 시상하는 가온 차트 1위를 노린 YG의 마케팅" "빅뱅 노래가 매달 1일 나오는 게 아니냐"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앞서 YG는 다이너마이트가 그려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4월 1일 오전 9시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던 상황.

지누션, 싸이 등의 컴백과 아이콘(iKON)의 데뷔를 예상하기도 했지만, 결국 YG의 2015년을 책임질 첫 주자는 대표그룹 빅뱅이었다.

이번 빅뱅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2년 6월 '스틸어라이브(STILL ALIVE)'를 통해 '몬스터(Monster)로 활동한 이후 약 3년여만이다.


한편 빅뱅은 4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함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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