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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오는 맛집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외식업에 대한 가치가 잘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 부침이 심한 대한민국 외식 시장 특유의 환경 때문이라는게 업계 전문가들의 말이다.
손영순 오늘통닭 대표의 통닭 노하우와 손 대표의 외아들 김종현 본부장의 가맹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손 대표는 옛날 맛을 유지하며 육계의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있다면 오늘통닭의 현대화는 김종현 본부장이 담당한다. 옛맛은 유지하되, 인테리어 및 메뉴구성을 소비비자가 트렌디하고 편리하게 해주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오늘통닭은 국내산 신선 육계를 최상품의 야채로 만든 양념수에 담가 하루동안 숙성시켜 보드럽고 감칠 맛 나는 육질을 구현한다. 또한 가맹사업자를 위한 쳬계화된 매뉴얼 구축 및 브랜드 파워를 향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도 탄탄해, 입소문만으로 현재 50여 개의 매장이 성업중이다.
송영순 오늘통닭 대표는 "후원 아동수가 500명이 될 때까지 맛있는 통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