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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유아용품 협찬에 완판 행진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12:06


아가방앤컴퍼니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고'에 협찬한 유아용품들이 완판 행진을 잇고 있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이원재)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선보인 유아용품이 완판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갑을 관계를 풍자한 블랙코미디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화제의 드라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극 중 서봄(고아성)과 한인상(이준)의 아들인 진영이 착용한 의류, 유아용품 등을 지원해 초일류 상류층 배경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유아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아들 진영이 사용한 기능성 속싸개 '수드타임 랩 플러스'는 방송 이후 해당 색상의 제품이 완판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신생아 뇌 발육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숙면시간을 67% 늘려주고 구토 및 역류를 65%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으로 출시 당시 강남 매장을 중심으로 '똑똑해지는 속싸개'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강유지 부문장은 "이번 '풍문으로 들었소' 제품 협찬을 통해 초일류 상류층 콘셉트에 맞는 프리미엄 급 제품만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협찬 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크게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 판매율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복 최초 디자이너 브랜드 '에뜨와'의 바디수트와 신발, 순면 100%를 사용한 '아가방'의 캐릭터 이불 등 의류부터 용품까지 신생아에게 필요한 모든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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