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화 김승연 회장의 '함께 더 멀리' 경영철학에 따라 갤러리아에서 운영하던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고 지난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한화 B&B는 봄 신메뉴 출시와 함께 영세 카페들을 위한 지원도 다각도로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골목카페 레시피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세 사회적 카페들이 신 메뉴의 공동 출시를 원하는 경우 메뉴 레시피 공개와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매월 1종의 음료를 기브 플러스 메뉴로 지정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골목카페 지원기금으로 적립해 영세 카페의 지원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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